더존비즈온, AI 페스타서 All-In-One 업무 플랫폼 비전 제시
- 자영 정
-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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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사이언스 정상훈 기자 |
더존비즈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구독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문서 정리, 매출 분석, 법률 검토 등 범용 업무는 물론, 산업별 특화 업무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존비즈온은 행사 현장에서 자사의 AI·빅데이터·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WEHAGO’, 차세대 업무 솔루션 ‘Amaranth 10’, ‘OmniEsol’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세법·판례 기반의 세무·회계 에이전트, 근로계약 검토 및 4대 보험 신고 자동화 등 인사·노무 업무, 환자 진료 기록 연계 의료 에이전트 등 다양한 특화형 AI 에이전트를 제시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등록·공유할 수 있으며, 수익화 모델도 지원된다. 생태계의 중심에는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융합·관리하는 ‘ONE AI CUBE’가 있다. 이는 문서, 음성, 웹, 유튜브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하나의 지식으로 통합하고, WEHAGO의 회계·인사·메신저·메일 서비스는 물론 외부 금융, 물류, 커머스 API와도 연동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에이전트와 All-In-One 플랫폼이 만드는 지능형 업무 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AI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기업 디지털 전환의 비전을 공유했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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